류승연 기자
말로만 떠돌던 북한의 수퍼노트(북한이 만든 1백달러짜리 위조지폐) 매매 실체가 드러나 파문이 일 조짐이다.
본지는 한달여 전인 지난 1월 13일 중국과 북한의 국경 지대에서 북한 고위층 군인과 만나 1백달러짜리 위조지폐 10장을 직접 구입한 황 아무개(가명)의 제보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황 아무개는 평소 친분이 있던 기자에게 북한 위조지폐를 구입할 당시의 정황은 물론 관련 사진까지 제공하며 북한의 위조지폐 제조 사실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현재 미국은 북한의 위조지폐 의혹과 관련 "북한의 위조지폐 제조가 북한정부 주도로 이루어 졌다"며 금융조치 등 강경한 입장을 보이는 반면, 우리 정부는 "북한의 어떤 불법 행위가 있었는지 사실확인과 이견 조율이 필요하다"며 신중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는 상황.
이런 가운데 북한의 위조지폐 제작 및 매매가, 그것도 북한군의 개입 정황들이 드러나면서, 향후 우리 정부의 대북관계 및 6자 회담 등에 큰 파장이 미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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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고도 가만히 있는 우리나라 정부 언제까지 북한에 손들고 있을레요? ㄳ
솔직히 지금 정부에 정치형태 하나도 마음에 안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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