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날씨를 너무 믿지말자.

오늘 기상청에서는 "밤에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라고 공지했다.

오늘 수업은 개인적으로 하는 토익수업과 1개 밖에 없고 평소보다 늦게 출발하기 때문에 자전거를 탔다.

수락산역 -> 건국대학교까지 약 1시간이면 도착하고 11시에 수업이기 때문에 9시 55분쯤에 출발했다.

오늘 이상하게 역풍이 장난 아니여서, 1시간 15분만에 도착했다.
(역풍이 얼마나 심하나면, 자전거 속도가 1/4 정도 줄었다.)

덕분에 11시에 하는 토익 수업은 듣지도 못하고 도서관에서 다른짓좀 했다.

그리고 수업을 끝나고, 애들하고 밥을 먹으니깐 3시쯤 이였다.

갑자기 날씨가 흐려졌다. (???????)

애들이 빨리 집에가라고 해서, 전속력으로 달렸으나............

역풍이 장난아니다(아침보다 더 심했다).. 소나기가 내릴 징조다.

..........안되@!@!!@!@!$!$!

겨우 겨우 빠르게 달리지만, 아침보다 속도가 느려졌다. ㅜㅜㅜㅜ

겨우 광진구 구간을 빠져나오고, 중랑구 중간까지는 비를 안맞았으나..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그것도 소 나 기..........

씨..ㅆㅂ

...
..
.

그렇게 나는 중랑천을 끼고 비를 맞으면서 갔다.

...

그렇게 집에 도착했다.

..

orz..

집에 오니깐..

날씨가 맑아졌다.

?#@!#?!?!?!#?@??@!?$!$
$#@#$@#$@#$

젠장.. 좀만 기다릴걸

2009/04/28 17:01 2009/04/28 17:01
Posted by 우미